리쌍(leesang)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feat. 정인

리쌍(leesang)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feat. 정인
택배가 온다고… 하길래~
기다리고 있긴한데… 현금서비스상환 안오는군요…
아~ 물건을 받는것은 엄청 힘들답니다.
두근거리는데 어서 와주셨음^^
리쌍(leesang)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feat. 정인 …
어, 그래서 뮤직을 들으면서

마음을 진정시켰어요. 너무 진정시켰나?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는 소리에
눈을 떴더니 택배 아저씨가 오는 소리였어요.
벌떡 일어나서 내 물건을
너무나도 좋은 기분으로 받았어요.



허겁~지겁 버스를 탔어요
정말로 제 머리는 엉망이었죠.
버슬 다시 잡을 수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정말 안간힘을 다해서 잡았어요.
버스는… 정말 다행히 타는걸 성공했고
정말 괴물같이 헉헉…거리며
버스를 탔어요.

그리고.. 버스요금을 낸 후
버스기사님을 딱 본 순간….
전 정말 숨을 내쉴 수가 없었죠.
정말로 환상적인 분이 있더군요.
남성이 봐도… 멋있있고 여자가 봤어도…
넘나 멋있는 분이었죠.

그리곤 저를 향해 웃으시며
넘 힘드셨죠? 어서 오십시오. 라고 말씀 하시는데
진짜로 그 목소리도 정말 성우같았어요.
치유 받았어요. 진짜 최고!!
진짜 이러한 경험은… 다시 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좌석이 남아서…
선율을 들었어요.
버스기사님 덕택에 힘이들었지만
괜찮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때는 정말로 정말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