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박재정 (Park Jaejung) Annie

365론프로Q 2015. 9. 12. 13:00

박재정 (Park Jaejung) Annie
음악을 들으며 집에 있답니다.
은은하게 듣는 음악이 좋아요.
라디오를 틀어도, 핸드폰으로 크게 듣는 노래도
들릴 듯 말듯 고요하게 듣는 게 좋아요.



은은하게 들리는 노래에 몸을 맡기고
소파에 편히 누워 있으면
천국이 따로 용기가 없네요.
그런 음악 모두 한번 들어보세요.
박재정 (Park Jaejung)의 Annie…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행복한 마음이 드는 뮤직. 시작해요.
<박재정 (Park Jaejung) Annie>




얼마전 가득하게 저금했던 저금통을 현금으로 바꿔버렸어요.
꽤 오랜기간동안 모아왔던 동전이죠.
이제는 잘 이용하지 않는 동전들은 이리저리 방치되고
계속해서 모이니까 작정을 하고 모아볼까 했습니다.
그랬더니 현재 이 상황까지 왔답니다.
오랜만에 가까운 은행을 방문해서, 아니 당연히 자동화기기는 번번이 사용하고 있었지만
창구에서 볼일을 보는 것은 엄청 간만이라서
조금 설레기까지 했어요.


이런 일로 와도 될까? 이러한 생각이요. ^-^
그날 은행에서 들려온 노래가 나를 진정시켜 주었답니다.
대기시간도 길었는데 리듬을 타다보니 곧 내차례가 왔습니다.
그렇게 동전을 바꿔버렸는데
꽤 많은 현금이 나와서 놀라웠습니다.
제대로된 꽁돈이 나와주니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요!


후후, 이것으로 무엇을 사먹을까? 뭘 사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
그래서 지금부터 글러다니는 동전이라도 모아보기로 결심했죠.
그때 은행창구에서 들었던 뮤직도 덤으로 mp3에 넣어놓고!
룰루랄라 행복하게 은행문을 나왔답니다.
돼지의 배를 갈라버리는건 잔인했지만ㅋㅋ
제 노력이 열매를 맺어서 진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