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를하는데 새빨간 피가
철…철 나서 놀랐습니다.
어~얼른 수습을 하고 입안을
정말 조심스럽게 헹궈냈습니다.
으음, 아프지 않은데 이상하다?
먹다가… 씹지도 않았는데….
정말정말 이상…하죠? 그렇죠?
한…동안 멍~하게 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다시 양치를 했어요.
병원을 가봐야 하나?
하하. 운동은 두말 필요 없이 같이 해요.
정말 열심히 운동 중이랍니다.
하고 나면은 엄청나게 힘이들지만
정말로 정말 뿌듯하고 좋아요.
그래서… 자~주 하는 것 같네요^^
살을… 빼내기 위해?
근육질 혹은 S라인 같은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걸까요?
물론~ 모두 포함되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무엇보다… 나를 위해서 해요.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멍멍이가 주변을… 계~속해서
알짱알짱거려서 저를 괴롭히는군요.
정확하게는 귀찮게 한달까요? 으음…
강아지는 말을 안 하니 전혀 알 수 없죠.
잠깐~ 무시를 하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저의 곁을 떠나지 않아가지고
엄~청나게 위험해서~ 결국 운동을 포기~~
반짝거리고 있는 눈을 보면서
전 생각했죠. 아! 산책을 하러 가보자!!
강쥐를 데리고… 나가야겠네요.
간만에 하는 산보라 기분이 좋아지기를…
저도 운동을 쉬고 싶지 않았었고
예쁜이도 산책하고 싶어 하니
얼른얼른 준비를 하고 난 다음
재밌는 산책을 나섰습니다.
서로서로 좋으니^^ 만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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