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을 들어본답니다.
항상 들어요. 그래도… 질리지도 지겹지도 않죠.
블로그에 흐르는 노래….
마이클 잭슨 Jam
음악이 통통~ 하면서 퉁겨진다면
저는 그러한 선율에 맞춰서 저의 몸을 튕긴답니다.
행복하게 따라불러 보곤해요.
내 하모니를 들어주지않을래 하며 계속 외치는 선율에
저는 행복함으로 대답을 한답니다.
바로 이 노래입니다.
다 같이 듣는다면 더욱더 좋아져요.
작은 아이가 있었죠.
너무 작아서 품에 안는다면 부서질까봐
하는 심정으로 안아 들었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세월들이 흘러가지고
말도 쫑알쫑알 열심히 하고
뛰어다니기까지 합니다.
조카 아이인데 참 영리합니다.
진짜 영리합니다. 요즘 애들이 다 그런가?
어찌나 똑똑한지….
내가 까먹은 약속도 척척척 기억해놔서
어디 이제 조그마한 약속들도 무서워가지고 못하겠더라고요.
앗, 그래도 뭐 사줄게요. 했었던 약속들은
다 지켰습니다. 정말이랍니다.
그래서 더 잘 기억하고 남아있는 걸까요?
하여튼 돈을 써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제 자식같이 사랑스러운 아이에게요.
오늘도 놀아주기로 약속을 해 놓은 상태라
가는 길인데 하하. 애 엄마가 따로 없다며
애 비위 맞춰준다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야~ 했답니다.
오늘은 둘만 처음으로 놀이공원을 간답니다.
엄마랑 떨어져도 괜찮으냐고 물어봤었는데
놀이공원이 더욱 좋다고 하더군요.
그건 엄마한테 비밀로 하고
재밌게 놀고 오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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