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안되겠더라

책임감을 지니고 뭣을 해낸다는 것이 되게 어려워요.
너무 힘이 들어서 마음이 무거워요.
그럴 때 일수록 힘을 내야 하는데….
그게 너무 만만하지 않네요.
그래도 열심히 으쌰으쌰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힘을 내봅니다.

책임감으로 처진 어깨를 훌훌 털어 날려버리는
그런 노래 한 번 들어보십시오.
이 노래 소리에 힘을 내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제가 노래 하나를 추천해 봅니다.
자, 모두 즐거운 노래 즐겨 보세요. 포맨 안되겠더라
이 노래 준비했답니다.,



아, 학창시절 자주 애용하던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와아^^
정말 오래된 가방이어서
낡은 느낌과 세월의 흔적이
조금씩 느껴졌답니다.
약간 눅눅한 게 기분이 나빴지만은
뭐, 이 정도쯤이야~ 하고 살펴봤답니다.
하하. 옛날 시간표도 발견하고
이런, 성적표도 나왔네요.

이건 지금도 잘 숨겨놓고
그리고 앞쪽을 뒤적뒤적거렸는데
세상에…. 제가~ 예전에 항상 감상하던
엠피가 이곳에 있었습니다.
켜지나? 두근거리면서 전원을 켜보는 순간
켜지더라고요? 어랏?
아슬아슬거렸지만 그래도 켜지는 모습에
신기해서 이어폰을 꽂은 다음 들었어요.

그랬더니… 그때 그 시절 매일 감상했던
멜로디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아아, 정말 아이 같더군요.
하하^^ 행복한 추억을 선물 받았답니다.
한참 찾았던 것인데… 여기에 있었군요.
까먹은 게 아니라 다행~
그렇게… 열심히 들었어요.
정말 아름답고 좋던 옛날 시절이 떠올라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