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커피를 끓이는 나만의 맛좋은 노하우.

365론프로Q 2016. 12. 14. 13:24

예전에 피아노를 배우는 중이어서 집에 피아노가 있지요.
근데 지금 현재는 다 잊어버렸지만 딩동댕동 피아노를 쳐봤습니다.
먼지가 쌓이기는 했지만 딴엔 괜찮답니다.
그렇게 피아노를 쳤습니다.
오랜만에 중독되는 선율에 기분이 좋아지는거에요.
노래는 학교종이 땡땡땡 같~은 단순~한 노래지만
현재는 일류 피아니스트가 된 기분이죠.
이렇게 오랜만에 피아노를 쳐보니까 좋네요. 오래간만이라는 그 말이
진짜로 사람을 설레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커피를 끓이는 나만의 맛좋은 노하우.
최근 많이 따분한가 봐요. 봉지로 된 믹스 커피보다는
살짝 내 취향대로 타먹게 커피랑 설탕, 프림을 특별히 사서
쭈욱 수동으로 끓여먹어볼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내 손으로 끓여먹으려니 쪼금 막연했지만
예전 기억을 살려 맛있게 커피를 끓여먹는 방식을 생각했습니다.


마시고 있으면 진짜로 옛 추억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어떻~게 타먹었나? 생각을 하는데 커피와 설탕, 프림의
최상의 비율을 찾아내야 합니다! 내 생각으로는
커피 2스푼 설탕 2스푼 프림은 4스푼이 좋던데 다른 분은
2:2:3 조합도 괜찮은 편이고 여느 분은 1:1:2도 괜찮다고 해요.
뭐, 그것은 취향 대로니까요. 고렇게 믹스해서 먹는 커피는 진짜 맛있습니다.


매~일 저 비율로 먹어서 그런것일까
딴 비율도 도전해보고 결정하고 싶답니다.
여느 사람이 타면 맹탕이라던가 넘 진해서
마시기 힘든데 제가 타면 매일 맛좋은 거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제가 타서 제 취향이라 그런지 하하. 오만이 하늘을 찌르지요?


그런데 최근엔 프림을 쓰는 커피도 먹~고 싶긴 했는데
우찌 탈까? 하고 보는데 우유를 쓰거나 생크림을 쓰는
법도 있네요. 한 번도 안 해봤는데 해봐야겠네요.
유제품이 껄끄러우면 프림 커피를 탈 때의 반 정도까지
커피 분말과 설탕을 넣은 후~ 타면 되는군요.
설탕만 넣은 건 원두커피와 흡사한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도전으로 커피를 맛있게 끓이는 방식을 알고 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