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큐 JQ & 가연 GaYeon 놓고가 (Did Not Mean It) (Narr. CMK)
언제나 들어왔던 좋다고 하는 뮤직을 듣죠.
음정? 박자? 그런 것은 다~ 신경쓰지않아도 좋죠.
그저 들어보십시오. 이 가락….
제이큐 JQ & 가연 GaYeon 의 놓고가 (Did Not Mean It) (Narr. CMK) …
살짝 더 용기를 낸다음 들어보곤합니다.
그러면 조금 더~더 좋아져요.
뮤직을 들어보실까요….. 이 가락.
흘러넘치는 마음을 다~시 담기 위해선
대형 그릇이 필요로하잖아요?
그 큰 그릇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발~판.
마음의 여유를 품고 노래를 들어본다는 것…….
오랜만에 집안에서 밥을 먹었죠.
매일 집안에서 먹는데 무슨 소리를 하느냐고요?
하하, 부모님들이 사시는 집을 말하는 겁니다.
얼굴을 뵈러간지 넘 오랜만이라 오랜만에 찾아간 거에요.
연락도 없이 찾아왔다며 좋아하시는 엄마….
신문을 읽으며 퉁명스럽게
자주자주 얼굴 좀 보이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
마음속은 나를 언제나 반겨주신다는 것도 잘 알고 있죠.
그냥 간단히 저녁을 먹고 가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내가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서 잠을자고 가기로 했답니다.
어차피 다음날은 주말이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부모님들과 같은 집에서
잠자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 있잖아요.
갑작스럽게 쓸슬해지는 듯한 느낌말이에요.
집안에 사람이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그 쓸쓸함같은게 저를 사로잡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아빠, 엄마가 계시는
따시한 나의 진짜 집으로 갔죠.
그렇게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간만에 따시한 엄마표 아침을 먹고
아빠와 즐겁게 그간 이야기를 하며
평소보다 아쉬운 맘을 뒤로 한 다음 다시 집으로 향했어요.
항상 이렇게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들리는 가락이 따듯하게 느껴지는 하루에요….
'♡음악으로~피곤타파!' 카테고리의 다른 글
Gerard Joling Ticket To The Tropics (0) | 2015.01.21 |
---|---|
JA Be My Guest (0) | 2015.01.21 |
B.A.P Check On (0) | 2015.01.20 |
스타일리스틱스 (The Stylistics) You Are Beautiful (0) | 2015.01.20 |
Vasco&Deepflow A4 M Underer (0) | 2015.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