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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나비) Gone too far(해도 해도 너무했어)

365론프로Q 2015. 2. 10. 16:00

Navi(나비) Gone too far(해도 해도 너무했어)
햇빛이 너무 따듯한것같지만 뜨거운
날…이 있었는데~~ 정말 눈부셔서
제가 식물이 된 느낌이었죠~~
이것이 과연 광합성이에요.
하는….! 그런… 느낌^^


그래도 이런 햇볕을 받은지
정말 오래된 것 같아서! 그냥 쭉~
받고 있었죠. 지금…! 날이
어떻든 그냥 하모니가 듣고싶어요^^
Navi(나비)의 Gone too far(해도 해도 너무했어) …
이 날과 정말 잘 어울리는 가락으로~~



이곳저곳에서 축제로 난리법석들이랍니다.
저 또한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축제를 섭렵하고 있답니다.
축제에 손수 찾아가느냐고요? 그건 아니에요.
이 곳에서는 이런 축제를 하고 있구나,
저 곳에서는 저런 축제를 하고 있구나! 듣고 보고 있을 뿐이죠.
직접 찾아갈 자신은 없어요.
왜냐고요? 인간들이 대단히 많아서요.
그 인간들을 헤치고 내가 바라는 것을 보고 느끼고
감동을 얻기란 너무나 부족하답니다.


꽃 축제를 다녀오면 꽃이 생각이 나질 않는답니다.
그날 보았던 묘한 행상의 사람이라든가
또 괴상한 경험들
예를 들자면 화장실이 굉장히 추악했어. 요런 경험들
요런 것들만 떠올라서 그 매력적인 이름의 축제들은
남들이 찍어온 멋진 사진들을 지켜보면서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봐야지 정도만 생각하고 말아요.
수많은 군중들을 헤집고 사진을 찍을 용기도 없고
물밀듯이 떠밀려 가면서 관광할 자신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축제는 그저 먼나라 얘기랍니다


특히 가을에 열리는 축제는 더더욱 말이에요.
가을은 떠나기 정말 좋은 계절이잖아요.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춥지도 않답니다.
신이 준 정말 매력적인 계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전 망설임없이 가을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랍니다.
그냥 가까운 곳만 가도 단풍축제를 하고있잖아요.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산에 가서 느끼는 단풍축제, 또 집 앞 호수공원에서 하는 분수축제
이렇게 말이에요. 저 가을 충분히 잘 느끼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