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눈의 꽃
박효신 눈의 꽃
지하철에서 어떤 사람이 크나큰 소리로 노래를 듣더군요.
귀를 찌푸리고 있는 사람들 와중에….
괜히 제가 좋아하는 뮤직이 나와서
뜨끔! 하였답니다. 혹시나 제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건가 하고 말이죠.
다행히 아니었는데
저는 그게 소음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박효신의 눈의 꽃 …
물론 공공장소에서 이런식으로 엄청 크게 들으면 안 된다고 하지만
뭐, 하모니에 따라 상황에 따라 또다른 방식으로
들리는 거겠죠? 그럴거에요.
그 음악 한번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박효신의 눈의 꽃 …
위험한 경험이 한번 있었습니다.
결제대출 진짜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그런 일이었답니다.
지금 상상만 해도 소름이 파바밧! 하고 끼쳐오는데….
어휴, 무슨 있었냐면은….
지금보다 함찬동안 어린 젋디 젊은 나이었답니다.
매일 평범하게 밥을 먹고, 씻고 학교에 가고….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시작은 바로 그날 저녁
방에서 일어날뻔한 대형 사고였어요,
전화기를 충전시키려고 충전기를 찾았습니다.
어느곳을 찾아봐도 없는 거지 뭐랍니까~?
그런데 버림받아 있는 충전기….
앞쪽이 두 동강 나서 아슬아슬 붙어있다
결국에는 떨어지는 상황 중인 충전기였어요.
저 모습의 충전기여도 괜찮으니까 충전을 하자!
하면서 위험한 도박을 걸었죠.
방으로 가지고 왔답니다.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면서 말이에요.
그때 불렀던 멜로디를 지금까지 기억할 정도랍니다.
느김이 너무 높아져서 그랬던 걸까요?
자신에게 어떠한 무서움이 닥칠지 모르는 방금전의 제가
재밌게 불렀던 선율은 지금도 좋아하는 뮤직입니다.
다른 얘기로 넘어갔지만…. 그렇게 뭐, 이제부터는 뻔합니다.
감전당할뻔했습니다. 놀랍죠….
그때 몸 안에 전기가 들어온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경험했죠.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