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소중함^^
TEEN TOP To You
365론프로Q
2015. 7. 10. 13:40
TEEN TOP To You
졸려서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곁에 사람이 깨워준다거나
되게 졸아서 내릴 전철역을 놓치거나
정류장을 지나치기 일쑤…. 정신 조금 차리자.
그래서~ 노래를 감상했는데 즐거운 음악도
그저 저에겐 자장가였죠.
정신을 잃기 전 끝으로 감상했던 곡….
TEEN TOP의 To You …
바로 이 노래인 것 같네요…
하하, 가물가물한 기억 속 뮤직입니다.
어째서 그렇게 졸렸던 거지? 한번 들어봐 주세요.
TEEN TOP의 To You …
저기 걷고있는 신부를 보며
아아~ 제가 결혼식장에 왔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남자는 너무나도 멋진 턱시도를 입고
신부는 아리따운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빨간 카페트 위를 거닙니다.
그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고 좋아서
넋 놓고 한참동안 바라봤습니다.
예전에 그러한 만화가 있었지요?
하얀 드레스 모습에서 변신을 하는…그런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 애니메이션도 생각나서
피식 미소지어보기도 했답니다.
별별 생각들을 모두다 하고
주례를 듣기 시작하는 사람들….
지루할 줄 알았더니
감각 넘치게 금방 끝을 내주셨죠.
하하. 얼~른 끝내고
배를 가득 채우고 싶었어요.
배고파 죽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제 배꼽시곈 정확하구나….
하하. 넘넘 바보 같네요.
그리고 퇴장 선율이 나오는데
그 노랫소리가 너무나 예뻤지요.
다시 한 번 듣고 싶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