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소중함^^

식물을 잘 키우는 요령 참 쉽네!

365론프로Q 2015. 9. 3. 16:17

친구의 노트북을 살짝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안 보는 사이 이모저모 따분해서 보고 있는데
이 친구 진짜로 노트북 깨끗이 잘 쓰고 있네요.
도리어 제가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이 아닐까? 괴상한 걸 깔지 않을까
쫌 심려가 될 정도까지 잘 쓰고 있군요.
부담좀 되는군요! 큽!! 그래도 일단은 제가 필요하니
빌려준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죠. 깨끗이 쓰고 돌려줘야지.
으아, 얘껄보니 내 컴퓨터가 너무 지저분해요.
집에 돌아가면 꼬~옥 깨끗이 해서… 돌려줘야겠네요. 하하.



식물을 잘 키우는 요령 참 쉽네!
집에 있는… 화분이 죽어가기 시작한답니다. 이것 정말로 어째서 이런 걸까나?
여러분은 식물이 잘 죽는 편인가요? 으음, 환경?
아니면 집 자체의 문제인 것일까? 뭘까?
그래서~ 제가 화분 전문가인 동네 알고있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봤답니다.
그렇게했떠니 큰 화분을 사라고 하시는거에요.


큰 화분? 으음, 조그마한 화분은 뿌리가 작게 자라서 금방 죽는다고 해가지고
오! 큰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그~래서 화분을 큰 것으로 갈아줬습니다.
그리고~ 물을 주는 것은 잊어먹지 말고 잘 해야 합니다.
물은 식물의 양식이니까요. 차가운 물 말고 넘 뜨거운 물도 아닌…
적당하게! 어, 실내 온도와 맞아떨어지는 20도 정도의 온도가 딱 적당하다고 하네요.


물은 아침에 주는 것이 좋다고 하거든요.
그래야 고인 물을 낮 내내 식물이 잘 흡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당.
화분이 유난히 가볍거나 땅이 가뭄 나듯 건조해 있다면은
물을 주면 되요. 그것이 물을 줄 시점이죠.
물은 식물의 식사이니 까먹어버리지 말고 반드시 주셔야 하거든요.
저도 말려죽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러고 간단하지만 잊어버리기 쉬운 또 하나!
바로 햇볕을 잘 보게 해 주는 것입니다. 햇빛! 정말 중요하죠. 별표 백만개~
식물은 살아가는 데 빛이 필요한건데 반드시 햇살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평범하게 전기로 켜놓는 등도 좋아요. 캄캄하면 식물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두어야 해요.


우리 집은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가지고
시간이 나는 대로 사이사이 바깥에 놔주고 꼭 상쾌한 바람을 쏘이게 해주죠.
식물을 잘 키우는 요령은 이렇게 간단한 거 같지만 어렵죠.
하나의 생물을 키우는 것은 역시나 복잡해요.
자! 식물을 잘 키우는 노하우를 살펴봤으니 이젠 실천뿐입니다.


식물도 하나의 생물인데 진짜 등한시한 거 같았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죽이지 아니하고 잘 보살피고 키워야겠습니다.
잘 키운 식물은 진짜 보기만 하여도 좋고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