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론프로Q 2016. 2. 16. 14:51

노래가 저를 감싸오네요.
따듯한 음악의 품에 안겨서
저는 좋은 꿈을 꾸며 자보기도 하며
평온하게 하루를 지내기도 하면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봐요.
이문세 우연



이런 음악 들어보실까나요?
저를 감싸오는 아리아가 짱 좋습니다.
엄마 같은 하모니….
같이 듣고 싶어 이렇게 올려봐요.
추천하는 뮤직 한번 들어보십시오.
색다른 느낌을 만들어준… 노래 이문세 우연
들어볼까요~,



따뜻한 방에 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도 모르게 꾀병을 부렸죠.
살짝 못 할 짓이었지만
그리 해서라도 나에게 휴식을 줘보고 싶었죠.
뻥을 해서라도 쉰다는 것….
약간 찝찝하긴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맘을 살짝 여유롭게 만드는 거랍니다.


그리고 지금 하루를 즐기려고 합니다.
어떤것을 할까요? 두근두근. 즐거운 하루.
그러한 신나는 하루를 제가 만들어 가는 거에요.
지금 하루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 혼자 이 시간을 보내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조금 떨리는 것 같죠.
아기일 때 이후니까 나만을 위한 하루를 가져 본 적은
정말로 오래간만인 거죠.
노래를 들을까 했습니다.
아프다며 꾀병 부렸으니까 밖을 외출하는 것은 좀 위험하긴하고
^_^ 소파 위에 앉아서 노래감상을 했네요.
선율이 아름답게 들려오죠.


살짝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앞서 할 일들을 차분히 생각했답니다.
음악을 들어가며 내일을 생각하니 여유로웠습니다.
그러고난후 충분한 휴식으로 인해
난 에너지를 낼 수 있을 거죠.
아자아자! 오늘 하루의 휴식을 값지게 보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