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 다음을 고민하지 마시고 주무셔보세요.
아! 처음으로 호수에 돌을 던졌어요~
던질 생각을 전혀 안했지요…
아! 그냥 물은 물…일뿐이고 돌은 돌인..
으음, 그런 저만의 여유로운 생…각이
진짜 특이한 상황까지 오도록 한 같네요.
되~게 재미있었스빈다.
다른! 사람들은 잔잔한 물위에
돌을 던지면은 그 파동 같은게
뭐랄까 진짜 통쾌하다고 던진다고 하는데…
전 이게 처음이여서 신기하답니다.
호호호. 다음을 고민하지 마시고 주무셔보세요.
잠이 밀려올때 어떠한 방법을 쓰나요?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몰아오는데 어떻게 쫓아낼 법이 없나요ㅠ?
이겨 볼 수 없는건 눈꺼풀이고…
졸림은 쭉 오고 있는데 진짜 죽겠어요.
일들이 있는지라 일찍 잘 수도 없을 것 입니다. 잠깨는게 과연 될까…
엄청나게 졸립니다. 일단 신체부위를 꾸욱 꼬집아 보겠어요~
대박 고통스럽기만 하고 피멍만 들고 다른 뜻으로 죽겠습니다.
흑흑 그래서 꼬집고 난 흔적이 이렇게 남아..
당신은 무슨 스스로를 고문 했냐고 놀림과 질타 같은걸 받았죠.
눈물나기만 하고 잠이 날라가지도 그닥 없고… 하아… 넘 아파요ㅠㅠㅠ
그래서 다음으로는 이런 방법을 도전했습니다.
조금 흔하지만 눈가 주변에 치약 같은 향이 강한 것들을 발랐습니다.
이 이상 말이 필요 할까요? 눈물만 대박 흘려버렸어요.
졸림은 확실하게 깼어요. 정말 무서울 정도로 확실히 깼습죠…
문제는 눈 주변이 아프고 아파서 일에 집중 할 수 없더군요.
꺅 소리나도록 비명을 질렀어요. 너무 아파서요ㅠㅠ
이런 와중에 실수를 저질러서 눈 안쪽으로 비벼서는… 아…
양치질을 눈으로 한 것 같았습니다.
눈 주변은 대박 시원하더라구요... 너무 눈물을 흘린지라 심하게 부어버렸지만요.
치약을 묻히는 방법도 통하지 않더라구요.
물러 설 곳도 없어 최후의 방법을 결정했습니다.
모든것들을 버린다음 모르겠다 하고 자버렸어요! 그 다음이 고민 되긴 했지만
역시 푹 잔다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해탈해가지곤 잔뜩 쌓인 일을 버린 다음 자버렸지요~
그러고난 후 피곤이 조금 나아졌지만
다음에 쌓이고 쌓인 일을 해야 된다는게 제 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 조금 나아 졌죠.
집중할 수 있는 평정심이 좀 더 생겨서 많은 일을 슉슉 처리했죠.
ㅋㅋㅋㅋ 그냥 무식하게 굴지 말고 이렇게 도전 해볼껄 멍청한 방법만 사용하면서 졸음을 쫓아 낼 수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