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소중함^^

믿지 않았죠, 그대를 지켜보고 느꼈죠.

365론프로Q 2017. 1. 11. 10:44

웃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하호호 웃으면 나쁜 마음도 사라져버리죠.
그렇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음, 아니에요. 진짜로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한번 웃어보세요. 바보처럼 웃으면 됩니다.
그러면 기분 나쁜 마음도 사라져요.



웃기 힘들다고 찡그리면 안 돼요.
그리고나면 더 힘들어져요.
그래도 힘이드는 일도 다 제 일이에요.
오늘 하루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믿지 않았죠, 그대를 지켜보고 느꼈죠.
좋아하는 너와 영원하게 함께이고 싶답니다.
햇볕을 가득 담은 공원에서
반짝이는 당신이 진짜 아름다웠습니다.
한 눈에 반했습니다.
신뢰하지 않았지만 그대를 보고 느꼈어요
언젠가 한번 TV에서 "나는 이 남자와 결혼 해야겠다" 라는
확정이 들었다던 엄청나게 많은 연예인들의 말은
방송용인 줄 알았습니다만 진짜였더라구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그대에게 반해버렸습니다.
내가 너무 스토커 같던 것일까? 부담이 되었나요?



처음에는 저를 좋아해주지 않아 가슴에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저의 접근 방법이 그대를 아프게 한 것 같습니다.
달려가서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있으며
그대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고 지냈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고 나서 조용하던 휴대폰이 울렸습니다.
까먹지 않고 있습니다. 저에게 걸려온 첫 전화 였답니다.
ㅎㅎㅎ 지금 기억하면 저는 "애태움" 이란걸 한 거죠? ;;;;
그 시절에는 이런 행동을 잘 몰랐지만 괜찮은 방향으로 나아간 것 같아서 느낌이 좋네요.



그리고 걸려온 신호음에 걱정스러워 하는 너의 음성으로
쌓아왔던 기다림이 풀렸어요.
무례했던 저의 사랑을 깨달아준 당신...
그렇게 한 걸음씩 마음을 쌓아가고 얘기를 하고 있으면서
그 사람을 알아갔어요.



오늘도 반짝반짝 후광이 나는 너가 내 옆에 있답니다.
진짜 아름다운 그대..
앞으로 계속 서로서로 옆에 존재하면서
다 같이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웃었으면 좋을텐데..
진짜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