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았죠, 그대를 지켜보고 느꼈죠.
웃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하호호 웃으면 나쁜 마음도 사라져버리죠.
그렇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음, 아니에요. 진짜로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한번 웃어보세요. 바보처럼 웃으면 됩니다.
그러면 기분 나쁜 마음도 사라져요.
웃기 힘들다고 찡그리면 안 돼요.
그리고나면 더 힘들어져요.
그래도 힘이드는 일도 다 제 일이에요.
오늘 하루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믿지 않았죠, 그대를 지켜보고 느꼈죠.
좋아하는 너와 영원하게 함께이고 싶답니다.
햇볕을 가득 담은 공원에서
반짝이는 당신이 진짜 아름다웠습니다.
한 눈에 반했습니다.
신뢰하지 않았지만 그대를 보고 느꼈어요
언젠가 한번 TV에서 "나는 이 남자와 결혼 해야겠다" 라는
확정이 들었다던 엄청나게 많은 연예인들의 말은
방송용인 줄 알았습니다만 진짜였더라구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그대에게 반해버렸습니다.
내가 너무 스토커 같던 것일까? 부담이 되었나요?
처음에는 저를 좋아해주지 않아 가슴에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저의 접근 방법이 그대를 아프게 한 것 같습니다.
달려가서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있으며
그대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고 지냈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고 나서 조용하던 휴대폰이 울렸습니다.
까먹지 않고 있습니다. 저에게 걸려온 첫 전화 였답니다.
ㅎㅎㅎ 지금 기억하면 저는 "애태움" 이란걸 한 거죠? ;;;;
그 시절에는 이런 행동을 잘 몰랐지만 괜찮은 방향으로 나아간 것 같아서 느낌이 좋네요.
그리고 걸려온 신호음에 걱정스러워 하는 너의 음성으로
쌓아왔던 기다림이 풀렸어요.
무례했던 저의 사랑을 깨달아준 당신...
그렇게 한 걸음씩 마음을 쌓아가고 얘기를 하고 있으면서
그 사람을 알아갔어요.
오늘도 반짝반짝 후광이 나는 너가 내 옆에 있답니다.
진짜 아름다운 그대..
앞으로 계속 서로서로 옆에 존재하면서
다 같이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웃었으면 좋을텐데..
진짜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