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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Bye Bye

365론프로Q 2014. 10. 19. 13:00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Bye Bye
식물들을 돌보는 것은 정말 좋아요.
한가지의 목숨을 이용하는 것은 책임감이 따르죠.
아기처럼 귀중하게 다루는 거죠.
가락을 들려준답니다…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의 Bye Bye …
가끔씩 이런 음악도 들려주죠.


식물이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좋으니 식물도 괜찮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순결해지는 가락입니다.
여러분과 같이 들어볼까요?
정말로 괜찮은 하모니입니다. 들어주세요.


강아지가 자는 걸 자세히 쳐다봤답니다.
아이처럼 곤히 자고 있더라고요.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쿨쿨 자는 모습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래~서 깨우고 싶지 않았어요.
특성상 잘 깨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분이란 게 있잖아요.
최대한 조용조용히 책상에 앉아서 일했어요.
다행히 아직 잘 자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조용조용, 멍멍이도 조용조용.
둘이서 조용조용한 시간을 보내는데 제가 타자 소리를 투닥투닥 내니까
번쩍하고 깨버렸습니다. 아~
머리 한번 쓰다듬어주고 어쩔 수 없지! 하며
노래를 크게 틀고 컴퓨터를 하였습니다.
빵빵하게 틀어서 고요했던 분위기는 시끌시끌하게 변해버렸어요.
시끌시끌하다고 했는데 발라드를 틀어도
조용하다 못해 고요한 방 안이 순식간에 노래로 잔뜩~
그렇게 신나게 컴퓨터를 한 것 같았답니다.
막 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도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옆에서 멍멍이는 자고 있어요.
저렇게 자면 안 지겹나? 생각도 들 정도로 말이죠.


많이 잤으니까 잠깐 깨워도 되겠죠?
꼭 안고 싶어요.
따듯하고 좋으니까요. 하하. 저를 위해서 깨우는군요. 결국.
멍- 한 눈으로 쳐다보는 게 진짜 귀엽답니다.
음악은 계속 흘러나오는데 안 시끄럽나? 생각해봐요.
시끄럽지 않으니까 자는 거겠죠?
이렇게 저렇게 진짜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