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지아 우두커니
365론프로Q
2015. 1. 25. 09:00
지아 우두커니
아이들에게 모닝 쪽과 음악으로 모닝콜을 해줘요.
아침시간에 화내면서 또 때리면서 깨우는 것보다
효과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더니
현재는 뽀뽀랑 뮤직 없이는 일어나질 않습니다.
항상 뽀뽀하러 고개를 숙이는 것도 일이지만
아이들과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어요.
지아의 우두커니 …
그럴때 틀어주는 노래 한번쯤 들어보세요.
매일 사용했던 옛 책상을 바꿨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 와가지고
그 서운함과 아픔을 사람의 말로 전부 다 해놓을 수 없더군요.
그리고 한동안… 그 자리가~ 컸답니다.
점점 자라가면서 쓰지 않는 내 책상…
그럼에도 있어주기만을 원하고 있었죠.
그래서 책상이 떠나간 자리가…
너무나도 허전했죠.
비어있는 곳입니다. 넓어지긴 했지만은…
정말 넓어진 만큼 허전하지요.
한동안 그냥 음악을 자주자주 감상을 했어요.
가구라도 텅 빈 곳을 쭉~ 보고 있으니
마음이 아파졌답니다.
허전한 자리를 뮤직으로 채워넣고
조금씩 잊어가고 있었답니다.
가구에도 이렇게 맘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아- 멋진 뮤직을 매일 들어보니
근심이 싸그리 사라진답니다.
이제는 괜찮죠^^ 정말로요~
그래서 쭉~보고만 있어도 좋은 기억으로..
내 맘속 이야기로….
웃으면서 말을 할 수 있죠.
그래도 아주 가끔은 공허하긴 한답니다.
아~ 그럴 땐 뮤직을 감상해봐요.
행복하게 웃어볼 수 있으면 오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