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론프로Q 2015. 2. 7. 18:00

Ponytail OohWhoo
으음~ 오늘 거리를 거닐다가 음악을
열심히도 들어봤는데
와~ 제가 전혀 듣지 못한 곡이라서
진짜진짜 신기했답니다.
Ponytail의 OohWhoo …
하하^^ 양말~~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그러한 놀라운 하모니…


아~ 그래서 넘 괜찮았 것 같답니다.
정말로 멋진 멜로디.
하하^^ 바로 이런 멜로디입니다. 하하.
가락을 들어봐주세요. 나의 기분이 최고죠.



뜨거운 커피를 잘못 먹었더니 입천장이 모두 까졌어요.
너무 쓰라렸답니다. 이것 고생 살짝 하겠군?
하면서 머리를 긁적거렸습니다.
그리고 한 번 입안을 확인해 볼까 했는데
그게 보이겠어요? 당연 안 보이겠죠…
저 멀리서 바라봤답니다…. 그래도 역시 안 보여서 말았답니다.
뭔 오기였던 걸까요? 하며 헛수고를 비웃고
금방 나아주기만을 기다렸죠.


그러다가 빠르게 까먹어버렸지만요. ^-^
사실은 성실히 일하고 있었죠.
그래~서 더 빨리빨리 잊었던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일하면서 가락을 흥얼흥얼 따라 부르면서 힘냈어요.
능률이 오르더라구요. 노래는 정말 최고죠. 우왕ㅋ굳ㅋ
그렇게 일하다 보니까 입천장 까진 건 먼 나라 얘기가 되었네요.
정신을 차려보니 점심시간이었답니다.
또 그 입속으로 밥을 넣어야 해요.
두근두근…. 그런데 하나도 안 아픈 거 있죠?
정말 놀랐습니다. 우와!


조금 데인 거라 곧 나을 수 있는 걸까?
괜찮은 기분으로 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아! 사내 방송이 흘러나오네요.
들려오는 노래에 두 눈을 감고 감상을 합니다.
음악 들으면서 성실히 일한 상?
그렇게 전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죠.
들려오는 음악이 더 예쁘게 들려오죠.
마치 거리에 아름답게 꽃이 활짝 핀 듯한 마음?
흔하지만 흔하지 않았던 그 꽃처럼 말이에요.
오늘 하루는 노래 덕분에 아프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