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론프로Q 2015. 3. 28. 15:04

GOD 관찰
하루를 여는 시간에는 항상 멋진 음악으로 오늘을 열어가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번잡하지만 모닝콜은 매일 설정했습니다.
월요일에는 어떤 음악, 화요일에는 어떤 노래...
그리하여 그렇게 일어나면 느낌이 상쾌해집니다.


아! 어쩌다가 귀찮기도 해요. 벨소리를 바꾸는 일...
그래도 자부심이 그득한 일입니다. 안그래도 기상하기 힘든 아침
언제나 동일한 음악으로 일어난다면 진짜 성질이 나잖아요?!
그리하여 나는 매일매일 또다른 송으로 깨어난답니다.
GOD의 관찰 …
그 중에 내가 수요일에 들었던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 다 같이 이 뮤직으로 순간순간을 열어보세요.




이 순간을 마감할 때,
하루 일과를 전부 마치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고요한 노래가 흘러나오게되면 기분이 나른 노곤 해지면서
스르륵 잠이 들곤 한답니다.
앳될 때에는 라디오 소리를 듣다가 잠이들고는 했어요.
누군가의 음성을 들으면서 잠을 취한다는 것,
고독하지 않아 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 말이지요.
홀로 있는 방, 나 혼자서 활동하는 삶-


그 안에서 인간에게 위로가 되주는 것이
다른사람의 음성이라면?
뮤직은 타인의 소리를 최고로 아름다운 곡조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경청하고 있으면 외롭지도 구슬프지도 않답니다.
행복한 멜로디는 흥겨운대로 위안이 되고
애통한 멜로디는 구슬픈대로 위로가 된답니다.
매일 밤마다 흐르는 멜로디를 경청하며
하루의 일과를 끝맺음하고 이 순간을 끝맺음하는 일.


반복적이지만 엄청 뜻있는 일…
지금 이 순간도 무사했구나 라는 생각과 더불어 말입니다.
그냥 하루를 보내지 마세요.
마무리를 하고 보존하고 그리워하는 습관을 가져보시는겁니다.
나의 시간이 모여가지고 나의 인생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지금 이 Song을 감상하면서 지금 오늘을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