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NC.A (앤씨아) My student teacher(교생쌤)

365론프로Q 2015. 4. 8. 13:00

NC.A (앤씨아) My student teacher(교생쌤)
졸려도 인내하며 감상하는 하모니.
가락은 도대체… 뭘까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걸까?
음, 나도 잘~ 모르지만은
한 가지 정확한 건 뮤직을
들으면 걱정이 싸악~ 없어진다는 것을….


이 하모니입니다. ^^
NC.A (앤씨아)의 My student teacher(교생쌤) …
몸이 괴로워도 들어보는
그런 진짜 행복한 가락입니다.
아~ 넘 좋네요. 하하~



간만에 집안에서 밥을 먹었답니다.
항상항상 집안에서 먹는다고하는데 무슨 이야길 하냐고요?
하하, 부모님들이 살고계시는 집을 말하는 거죠.
얼굴을 뵈러간지 참으로 오랜만인지라 간만에 찾아가본 거랍니다.
연락도 없이 찾아왔다하시면서 기뻐하시는 어머니….
신문을 읽으며 퉁명스레
자주자주 얼굴 좀 보이라고 말하시는 아버지….
마음속은 나를 매일 반겨주신다는 것도 진짜로 잘 알고 있죠.


그냥 간단히 저녁을 먹은다음 가려 했었는데
오늘따라 제가 많이많이 아쉽더군요.
그래서 잠을자고 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다음날은 쉬는날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부모님들과 동일한 집에서
잠자고 싶었기 때문이랍니다.
그런 것 있지않나요.
갑작스럽게 쓸슬해지는 듯한 느낌말이죠.
집안에 사람이 있다해도 채워지지 않는
그 쓸쓸함같은게 나를 감싸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가 잘계시는
따듯한 나의 진짜 집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기분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왔죠.
간만에 따시한 엄마표 아침을 먹은 후
아빠와 즐겁게 그간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쉬운 맘을 뒤로 한 체 다시한번 집으로 향했어요.
언제나 이렇게 좋게 지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들리는 노래가 따시하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