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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DAY(멜로디데이) Another Parting(어떤 안녕)

365론프로Q 2015. 4. 13. 09:00

MELODY DAY(멜로디데이) Another Parting(어떤 안녕)
그저 가만히 있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그저 가만히 신용카드이용자대출 이었으면 나쁘지 않을텐데, 그러기에는 하루하루 정말 빠르게 돌아가지요.
이럴 때에는 그저 마음을 비워 놓아주세요.


그리고는 지금 내가 선사하는 멜로디에
MELODY DAY(멜로디데이) Another Parting(어떤 안녕) …
귀를 기울이고 가슴을 열어봐주세요.
또다른 사람들이 정말 빠르게 살아간다고 하여서
내 자신 까지도 휴식하고 싶었던 마음을 누르고
달려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않나요?
마음을 내려놓고선 그저 가만히 현재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어보세요.
한숨 쉬어도 좋습니다. 때로는 멍하니 있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MELODY DAY(멜로디데이) Another Parting(어떤 안녕) …


마음을 곱게 써보자.
전에는 참 쪼잔했습니다.
여유가 없어서 그랬던 걸까? 잘은 모르겠지만
숨 가쁘게 살아오고 씀씀이가 부족했던 전
옹고집과 구두쇠로 유명했습니다.
애들 옷은 항상 주어오고, 물려받은 옷.
추억이 되는 교복까지도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입이 퉁퉁한 아이들을 보지 못했어요.
그게 크나큰 상처가 될 줄은 진짜 몰랐던 겁니다.


저도 교복을 물려받았으면서도, 돈이 더 중요했던 것 같답니다.
지금도 쓰라고 하면 못쓰고 우물쭈물 거리다가 많이 혼나요.
이제는 쓰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그래서~ 크게 사보자! 하고 백화점을 갔다가
잔뜩 사고 카드 결제하고 즐겁게 귀가하고있었는데
내용을 보고 식겁해서 다시 환불한 후 돌아오는
저는 참 구두쇠 같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공짜라면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제 옆을 한동안 안 다녔습니다.
공짜라는 말만 들으면 바로…!
하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건 이처럼 어려워요.
그럴 때 느긋함을 가지고 가락을 들어요.


최근엔 그런 시간과 안정이 생겨났으니
취미로 이것저것 해보자 하면서 돈 들지 않는 일들을 찾다가
음악 듣기를 선택했어요.
물론 음악을 듣기 위해 정당한 대가는 지급 하고 있답니다.
후후, 그 돈도 아까워서 벌벌 떨고 있지만
최근엔 아이들이 듣는 최신 멜로디도 들어보고
제가 좋아하는 트로트도 들어보고
이런저런 음악들을 많이 접하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여유가 되신다면 음악 반드시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