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소중함^^

멜로디데이 그때처럼

365론프로Q 2015. 4. 21. 13:00

멜로디데이 그때처럼
무엇을 아주 신선하게 스타트하는 날이되면
두근~두근 떨려오고 맘이 좋지 않나요?
항상 일들을 이렇게 한다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그때 그 마음을 잊어버리지 아니하고…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나도 자연스럽게 카드론현금서비스만하는데….
멜로디데이의 그때처럼 …
이럴 땐 요 노랫가락을 듣죠.


다시 신선한 맘이 들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아아…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음율 하나가 제 자신을 기분이 좋게 합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맘의 준비는 되셨겠죠? 그러면 스타~~트!



자전거로 여행을 해보고자 묵혔던 자전거를 꺼낸다음
반짝반짝하게 닦은 다음 기름도 칠해주며
브레이크 확인도 하고 정비를 했어요.
질러놓고 몇 번 탔었…나?
그렇게 이제야 빛을 내는중인 자전거.
안전 장구를 전부 착용하고선, 약간 큰 가방을 멘 후
두 주먹을 꼬옥 쥔 후. 좋은 여행이 되게 빌었답니다.
아자 아자! 하며 말이에요.


아! 그리고 뮤직을 들을 수 있게 이어폰도 챙긴다음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라디오도 챙겼어요.
이제 출발…!
자전거 코스로 소문난 곳까지 달려보기로 했답니다.
집 주변이 자전거 길이 진짜 잘 되어있어 무리 없이 다녔죠.
그렇게 얼마나 달린걸가?
드디어 자전거로 속 시원하게 달리는 길이 나왔죠.
차 하나도 없고. 사람도 있지않는 그런 곳이었죠.
야호!! 마치 어린아이 때로 되돌아간 것처럼
신 나기시작하면서 자전거의 속도를 높였답니다.
쭉- 미끄러지면서 내려가는 그 유쾌감.
그리고 들려오는 노래 소리 하나하나가 나를 흥분하게 했죠.


룰루랄라. 사람이 없어 이목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음악도 엄청난 소리로 부르며 지나갔답니다.
골치아픔이 확- 풀리고 맑은 공기와
상쾌한 하늘에 감동해가며 자전거를 탔답니다.
1박 2일 일정을 짜놨답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자
근처 여관에 묵기로 했답니다. 자전거는 도난방지로 꼭꼭 묶어두고!
아주 멋진 하루였죠.
돌아오는 길이 아쉬울 것 같은 하루였어요.
그 날은 노래도 시원한 하늘처럼 청아하게 들린 하루였습니다.
노래와 자전거, 로망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