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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윤경 Jin YoonKyung 끝나지 않을 이야기 Never Ending Story

365론프로Q 2014. 10. 29. 13:00

진윤경 Jin YoonKyung 끝나지 않을 이야기 Never Ending Story
맘을 있는 힘껏 연 후
가락을 들어보시겠습니까?
바로!! 요 노랫가락을….
진윤경 Jin YoonKyung 의 끝나지 않을 이야기 Never Ending Story …
노랫가락이 매일 들려오기 시작하면은
나의 감정도 언제나 떨리게 되요.


그래요. 그렇기에 선율을 더 찾아서 들어보고
진짜 좋은 미소를 지으며
그대들에게 추천!!!을 합니다.
멋진 노랫가락 감상하고 가시기를….
그러면은 선율을 시작하겠어요.


길거리를 지나다니는데 좋아하는 노래가 들렸어요.
바쁘게 지나다니는 동네….
아무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노래.
그 번거로운 와중에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란
하늘의 별 따기 같은 확률인데.
어떻게 딱 들려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잠시 멈춰 선 후 가락을 들었어요.
길 가운데서 말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민폐고 부끄러운 짓인데
그래도 딱 멈춰 선 후 가락을 들었어요.
4분 정도의 시간을 홀로 멈춰 선 다음
그렇게 하모니를 듣고 있었는데
나 빼고 모든 세계가 움직이는 듯한
드라마에서 보는 듯한 장면이
저에게 일어난 거 같았죠.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은 저를 한 번씩 쳐다봤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래도 나는 가만히 있었어요.
이제 와서 사과드리지만, 통행방해 죄송했어요. TAT


하여튼 그렇게 민폐를 끼쳐가며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었어요.
그래도 그 당시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았어요.
오직 저와 가락만 같이 있는 듯한 느낌….
그렇게 바쁘고 바쁜 나에게
잠깐의 멈춤을 줬다고 생각하는 순간
노래가 끝나더군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저는 걸음을 재촉했답니다.
오늘은 보진한 경험을 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