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스피카 I'll be there

365론프로Q 2015. 1. 23. 18:00

스피카 I'll be there
잠깐만 듣겠다던 가락이
벌써 몇 곡이나 들었는지 가물~가물~할 정도로
정말 많이 들었답니다.
빠져드는 가락….
스피카의 I'll be there …
그 멜로디 속에 제가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듭니다. 멋진 착각이에요.


사뿐사뿐 음표를 밟으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저는 가락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그렇게 노래를 느껴요.
시작합니다. 멋진 음악을 말입니다.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아직 한글을 못 읽어서…
자기 전에 제 잣니이 매번
읽어주곤 한답니다~~ 하핫…
그 시간을… 넘 좋아해요.
으음~ 그래서!! 그런가??
저도 아이가 잠드는 시간을 진짜로 좋아한답니다.


요즘엔 느낌 없이 계속 읽어주면
호랑이는 그렇지 않아!!! 라든가!
이 왕자님은 그렇게 이상한 목소리가 아니야!!!
같은 딴죽을 걸곤 한다든가…
공주님 목소리 같은 것을 예쁘고 좋게…
같은 소리들도 해보곤 한답니다.
그래서 요즘들어서 연기자 같은 연기를 해본답니다.
정말 힘이들죠… 하아…
이래서 자라면 부모 골치만 아프죠.
하하. 이것도… 하나의 재미죠.


그래서 오늘 저녁도
열심히 읽어줘야 하는데~
인간적으로 너무나 피곤하고 졸려서
음악을 틀어줬어요.
이걸로 만족해줬으면은 좋은데…
다행히도 금방금방 잠이 들더라고요~
휴~ 진짜로 힘들 때에는 이렇게…
음악도 틀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