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루다크리스 (Ludacris) What You Smokin On

365론프로Q 2015. 1. 24. 08:00

루다크리스 (Ludacris) What You Smokin on
기분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시작하세요.
뭔가 머리아픈 일들이 될 수도 있고
전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각오하신 거죠? 그렇다면은 시작해보세요.
그럴 때 감상하는 뮤직입니다.
루다크리스 (Ludacris)의 What You Smokin on …
당신의 각오를 새롭게 하는 정말 좋은 음악
한 번 감상해보시길 바래봅니다.
당신의 마음이 풍성해지기를….
또 이 노래로 약간이나마 쉬시기를 바랄 뿐이죠.
그럼 시작할까요? 노래….


루다크리스 (Ludacris)의 What You Smokin on …


아르바이트를 한 날이었답니다.
나는 그냥 평소대로 일하러 갔었는데
정시가 다 되었는데도 다음 알바생이 오지를 않더군요…
몇 분 더 기다리니 전화가 왔답니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하고 받으니까 사장님이더라고요?
다음 알바생이 밑도 끝도 없이 무작정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서
자리가 본의 아니게 비었는데 네가 대신해줄 수 없느냐고 말이죠.
뭐, 돈 더 버는 일이니까 하기로 했죠.


그때가 새벽 1시였던 거 같답니다.
한데 아무런 준비도 없고 잠도 못 잤던 저라
정말로 아주 피곤하고 졸리더라고요.
잠이라도 더 자고 올걸 하며 약간 후회를하는데
어쩌다가 편의점에서 들려오는 뮤직으로 새벽 시간을 버텼습니다.
손님도 없다군요. 나름 번화가인데.
어쩌다가 아저씨들이 와 담배를 사가시거나 해장 음료를 사서 오는 정도?
딱 그 정도였어요. 진짜 너무 졸리더라고요.
암것도 안 하고 밤을 새운다는 게 되게 졸리고 힘이 들었어요.
또 그곳에서 해 떠오르는 걸 바라봤답니다.
아침 8시…. 아침 담당이 오는 시간이죠.


빨리빨리 와라…. 그리고 잠깐 잠이 든 것 같았었는데
손님이 깨워주신 거 있죠? 정말 힘들었어요. 흐흐.
그렇게 아침 아르바이트와 교대를 하고 나가는데
진짜 피곤해서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긴 어디고 저는 누구인가…. 딱 그러한 느낌.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자 버렸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니 오후 시간…. 밥만 먹고나서 조금 뒹굴고 있다가
다시 한번 아르바이트하러 갔어요.
그때 들었던 음악이 아직도 생각이 나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제 잠을 깨워줬던 친구 같은 노래 하나가 이렇게 기억에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