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퍼니파우더 구덩이

365론프로Q 2015. 1. 26. 08:00

퍼니파우더 구덩이
가락이 넘나 좋아가지고…
매일매일 들어보는 노랫소리가 있습니다.
그 뮤직은 지금엔 올릴 수 없지만~~
그래도~ 여기에… 다른…
괜찮은 노랫소리를 올려보죠.

퍼니파우더의 구덩이 …


들어주실 거죠…? 하하^ㅁ^
맘이 뻥… 뚤려버리는 그런 음악?
아니면~ 모두 함게 우울해하며
공감을 할 수 있는… 노랫소리?
어떤 노래든 간에 다 좋아요.



무언가 큰 행사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큰돈이 왔다 갔다 하고 몇백 명이 오는 행사라
부담이 큰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한번은 해봤지만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거나 담당하게 되면
언제나 떨리죠.
노래 담당은 제가 아니라서 몰랐었는데
행사장에서 들려오는 음악이 진짜 좋았답니다.
어디서 그런 감각을 발휘해서! 멋진 멜로디만 쏙쏙 골라왔는지
오시는 분마다 다 좋다고 칭찬하고 가셨답니다.


노래가 뭐라 그럴까? 알맞게 행사에 스며들고….
그러면서도 시끄럽지도 썰렁하지도 않게 만들어 줬네요.
진짜 놀라웠습니다.
게임에는 BGM이 있든 요런 행사에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적당히 흥이 올라오면서도 너무 튀지 않게 말입니다.
이렇게 아주 좋은 음악이 가득 흘러나오니 행사장 이미지도 달라졌고요.


사람들 간의 분위기도 진짜 굿~
훈훈 그 자체! 행사는 성공적이었어요.
그 행사에서 들려왔던 뮤직 중에 하나 들어보는데
이렇게 조용한 곳에서 들으니 아주 좋았어요.
노래가 이렇게 좋은 거였나요? 다시 한번 해준 번 깨달아 봅니다.
이렇게 저는 이 노래의 열광적 팬이 되었습니다~ 후후.


그랬더니 이런저런 노래 잔뜩 추천해주더라고요.
어디에선가 들을 수 있는 하모니가
제 마음속에서 잔뜩 울려 퍼지는 느낌이었죠.
계속 들어도 좋은 느낌에 온몸이 파르르 떨리더라고요.
귀신 지나갔느냐고 놀림당하였지만 노래에 대한 내 감상인걸요?
이런 매력적인 느낌을 오래오래 느끼고 싶어요.
그렇지 않나요? 파르르 떨리는 느낌. 그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요.
행사장에서 들었던 음악은 내 인생에 긴요한 음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