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새벽 April
이야기를 그냥 막 하다 보면은
저도 모르게 진짜로 빠져들어가지고
엄청나게 민망할 때가~ 있습니다.
가끔 툭툭 내뱉기도 하는데!!
푸른새벽의 April …
전 그때 이 뮤직을
감상하고 잊죠.
그러면 가락을 계속해서
들어보기 위해^^ 재생버튼을 눌러주십시오.
저도 진짜 간만에 감상해보고 싶은…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져흐를 거랍니다.
은행을 가보는 길이었답니다.
무슨! 사람들이 매일 많은지….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언제나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네요.
그래~도 대기를 하는 시간이 넘 기니까
켜져 있는 테레비를 봅니다.
음, 재미가 없는 드라마들이 방영 중이었답니다.
한참 보다가 깊은 한숨을 짓고
휴대전화기를 만지작거렸어요
계속계속 만지작거리다가 이어폰을 꺼냈죠.
그다음 평범히 꽂은 후
저장이 되어있는 가락을 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넘 예쁜 음율에 나 자신도 모르게 흥얼흥얼-
은행 대기하는 시간이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 전혀 모르고….
그렇게 몇십 분을 때운 것 같군요.
환하게 미소지으면서 직원 앞쪽으로 가니
직원도 더욱더 반짝하게 웃어주면서 절 반겨줬어요.
그렇게 신나는 은행 일을 끝낸 것 같죠.
집으로 되돌아가는 길입니다.
역시나 가락을 들었죠.
돌아오던 길에 감상했던 선율은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남아서는 절 좋게 해요.
그래서 매일 선율을 들어요.
이제 습관이 됐습니다.
이런 괜찮은 일들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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