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미치겠어
흥미로운 책을 하나하나 읽었죠.
말을 하면 어라? 이 책! 하는 이름난 책이랍니다.
그래서 문구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멜로디에 대한 생각을 잔뜩 했답니다.
나를 기쁘게 해주는 가락.
틴탑의 미치겠어 …
그런 가락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역시 곁에 있는 게 대박 좋은 거랍니다.
옆에 있을 때 잘들하라고 하잖아요?
그런 음악 한 번 들어보십시오.
꾸준히 다녔던 운동이었는데
요즈음 계속 사정상 못 나가다가 계속 나가지 않으니까
최근엔 귀찮다. 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해가며 귀찮아 죽겠다는 생각이 가시질 않습니다.
그래도 귀찮음을 물리친 다음 가면
늘 두근거리 얼른얼른하고 싶은 마음인데….
그저 밖에 나가기가 귀찮은 것 맞죠?
여름날엔 덥다고 싫고, 겨울날엔 춥다고 싫고.
그렇다면 평생 나가지 말아라! 하는 잔소리에
꾸역꾸역 나오는 게 너무 힘들기는 하지만
운동해볼까하고 마음을 먹는 순간 돌변합니다.
대부분 운동을 좋아하죠. 처음에는 살 빼기로 시작을했는데
이것이 재미가 들리고 몸매 유지를 위해서 다니기 시작한 것이
벌써 몇 년째인지 모르겠답니다.
약간 거리가 있어서 그런건가
외출하기가 귀찮긴 하지만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애정하는 것을 하니까요
그 시간마다 멜로디를 듣고 걷습니다.
버스 타기는 애매한 거리인데다가 걷기엔 조금 먼 거리라
약간 걷다 보면 지루해진답니다.
그래서~ 노래를 자주 듣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더더욱 걸음걸음이 가벼워진답니다.
재밌고 신 나게 목적지로 향하는 길이랍니다.
뚜벅뚜벅 걷고 있으면 빠르게 도착하는데
노래 끊기가 정말 싫을 정도로
거니는 것도 재밌어진답니다.
막 집을 나올 땐 싫은데 말이죠.
도착한 곳에서 열심히 운동을 시작합니다.
운동을 전부다 끝내고 씻고 상쾌한 기분이 된 후
되돌아오는 길에도 역시나 노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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