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장윤정 어머나

365론프로Q 2015. 12. 26. 12:12

장윤정 어머나
선율이나 들으면서
제 맘을 달래는… 내 자신이 있네요.
매일매일 저의 집에서 음악이나 들어보니까
사람이 안 생기고 활기가 없지!
하는데….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윤정 의 어머나 …


아리아는 나를 생기있게 만들어주니…
오히려~ 넘나 좋은 것이랍니다.
사람을 만나는 건 조~금
생각을~~ 많이…. 해야겠지만요…


저희 집은 살짝 높은 편이어서
사람들이 항상 보이곤 합니다.
특히 주택이라든가
낮은 빌라의 옥상들도 정말 잘 보입니다.
소파에 앉은 후에 사람들 구경을 하곤하는데
어떤 노인분이 식물을 보고 있더군요.



나라면 넘 귀찮아서 안 할….
매일 그렇게 살펴보신다음
인자한 얼굴로 얘기를 걸듯
그렇게 정성스럽게~ 식물을 돌보시더라고요.
우리들이 쉽게 길러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물부터 시작하셔서
노란 꽃이라든가 예~쁜 식물도
잔뜩 기르시는 노부부였습니다.
으음. 진짜 신기했답니다.



음, 그렇게 사랑으로 길르는 분은
저의 주변에 한 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난 노부부가 나올 때까지
계속 기다려본답니다. 하하하…



마음이 정화가되요.
그렇게 지금도 그 사람은
한참 동안 식물들을 보시고 가셨어요.
아! 그래요. 제가 지금까지 듣고 있는
그 가락처럼 따듯하고 아름다운
그런 표정을 지으시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