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소중함^^

수애 님은 먼곳에 그냥 이 노래만…

365론프로Q 2016. 5. 30. 11:36

그 다음날이 오지 마라.
죄를 짓거나 할 일이 쌓였는데 하지 않았거나 했을 때
자주 원하죠. 그러한 마음을 말이에요.
근데 이게 계속되면 습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이 나쁜 마음을 바꿔보고자 해요.



자~ 자! 그럼 심호흡을 한번은 해볼까요?
행복한 마음이 들었으면
좋은 노래를 한가지 추천해볼까해요.
수애 님은 먼곳에
괜찮은 노래는 언제나 저의 곁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새로 시작하는 맘으로 듣겠습니당. 수애 님은 먼곳에
같이 감상해 볼까요?,



좋아하는 색으로 방을 치장하고 싶어요.
보는 눈이 있다고, 눈이 아프다며 꺼리는데
저는 그래도 그러고 싶어요.
근데 생각을 해보면 너무 그런식으로 꾸미면 눈이 아프긴 할 것 같아요.
제가 사랑하는 색은 진짜 진한 분홍색인데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핫핑크라고 하는거죠?
하하, 그런 색을 좋아했어요.
어렸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지금 이 순간도 말입니다.
어린애 같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그러한 색을 좋아한답니다.


진하고 불탈 것 같은 색깔을요.
빨간색도 좋아했는데 그때 당시 우리 엄마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좀 불결하다고. 그때엔 그런 뜻이 있었습니다.
빨간색은 저주의 색이다 뭐라면서.
친구 중에 노랑을 애정하는 애가 있는데
그 집은 언제나 노랑노랑 해서 병아리 같은 집이 되었어요.
그게 참 보기가 좋았답니다.
아기자기하게 노랗게 자신 나름대로 잘 꾸며놓은 걸 쳐다보고
나도 그래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분홍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리본뿐이더라고요?
딱히 뭐 있나요?
일단 같이 생활하는 우리 자기가 싫어하더라고요.
음~ 그래도 전 한 번쯤 소녀처럼 보이게 꾸미고 싶달까?


에라 모르겠다~
노래나 듣자. 듣다 보고있으면 이런 마음도 약간 가라앉겠죠.
라디오에서 나온 음악인데 은근 좋네요?
하하, 잠깐이나마 잊었네요. 역시…. 사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