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소중함^^

김동희 썸데이

365론프로Q 2016. 12. 5. 13:42

친구는 나를 불러두고 문자만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지 말라고 했더니
어째서 그런것을 말리냐고합니다.
아니 그러면 나를 왜 만나는건데…
그~래서 화가 벅차 나가버렸네요.
친구에게 뭐라뭐라 들었지만
저역시도 사과하고 친구도 사과하고... 윈윈했어요.
^ㅇ^ 왜 싸웠는지 모를 정도로~ 재차 친해졌답니다.
함께 음악이나 들어가면서 다시 신나게 만나게 되었죠.
^_^ 오늘의 들려드릴 노래 김동희 썸데이
갑니다요~,


학생들의 체육대화를 바라보고 있으면
뭔가 불꽃같은 모습에 감동하게 되요.
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떨 때는 다른 아이들의 운동회같은것도 흘끗 관람하기도 하는데
눈속에 불이 붙은 듯 힘내며 하는 얼굴이
아! 너무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느낌은 만국 공통인 것 같네요.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어떤 하모니들도 떠오르곤 하는데
어쩔때는 생각나지 못할 때는 저 자신이 엄청 답답합니다.
그래서 음곡을 듣고 또 느끼나 봐요.
실한 애들 같은 노래….
어디선가 들어보지 못하는 그런 기분좋은 음율을
나는 항상 찾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운동회를 흘끗 흘끗하며 지켜보는
그런 마음인 것처럼요.
불같은 멜로디건 순결한 멜로디건
나는 모두 다 좋습니다.
그저 들을 수 있으면 행복한 것 같습니다.
노랫노래는 따분하지 않고 매일 애들같이 신선합니다.


어떠한 율동이 나올까?
어떠한 박자가 나올까….
언제나 생각해요. 그리고 상상해요.
뮤직은 저의 원동력 같은 존재에요.
호호, 뮤직 또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