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Sail Away
가락을 들어본답니다.
매일매일 들어요. 그래도… 질리지 않죠.
제 블로그에 흐르는 뮤직….
더 문의 Sail Away …
멜로디가 통통~ 하면서 퉁겨지면
전 그런 멜로디에 맞춰서 저의 몸을 튕깁니다.
정말 행복하게 따라불러 본답니다.
저의 소리를 들어달라면서 아우성치는 선율에
전 기쁨으로 대답을 해본답니다.
바로 이 뮤직입니다.
같이 감상하면 더더더 좋아져요.
뜨거운 커피를 잘못 먹었더니 입천장이 전부다 까졌죠.
엄청나게 쓰라리더군요. 이것 고생 좀 하겠군?
하면서 머리를 긁적거렸습니다.
그리고 한 번 입안을 확인해 볼까 했었는데
그게 보이겠어요? 당연 안 보이죠….
멀리서 바라봤죠…. 그래도 역시 안 보여서 말았죠.
무슨 오기였던 걸까요? 하며 헛수고를 비웃고
빠르게 나아주길 기다렸죠.
그러다가 바로 잊어버렸어요. ^ㅇ^
사실은 꾸준히 일하고 있었죠.
그래서 더 바로 잊었던 거 같답니다.
일하면서 음악을 흥얼흥얼 따라 부르며 힘냈습니다.
능률이 올랐답니다. 멜로디는 정말 최고예요. 굿!
그렇게 일하다 보니까 입천장 까진 건 머나먼 나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점심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그 입속으로 밥을 넣어야 해요.
두근두근…. 그런데 하나도 안 아픈 거 있죠?
정말 놀랐죠. 와아~
살짝 데인 거라 빠르게 나은 걸까?
괜찮은 기분으로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 사내 방송이 흘러나와요.
들려오는 노래에 두 눈을 지긋하게 감고 감상을 합니다.
노래 들으면서 꾸준히 일한 상일까요?
그렇게 전 박장대소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들려오는 음악이 더 환상적이게 들려옵니다.
이런게 거리에 멋지게 꽃이 핀 듯한 마음?
흔하지만 흔하지 않았던 그 꽃처럼 말이에요.
오늘 하루는 뮤직 덕분에 아프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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