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 피아스코 (Lupe Fiasco) Cold Blooded

루페 피아스코 (Lupe Fiasco) Cold Blooded
어떤 노래를 보내드릴까요?
원하시는 노래가 있습니까?
유행하는 가락들 보다는 저는 오래 놔두고 들을수록 빠져드는 음악들을
더 많이 듣고 싶습니다.

그런 멜로디만을 들려드리고 싶기도 하고요.
요즘에는 진짜 빨리 유행이 바뀌어서 그런가
잠깐만 노래를 듣는 일에 소홀하면 이 음악이 뭐였지? 하며
지나가는 노래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아요.
루페 피아스코 (Lupe Fiasco) Cold Blooded …
그런 가락들 말고 다음에도 또다시 감상하고 싶은 그러한 음악.
그러한 뮤직이 훨씬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런 노래들만 보내드리고 싶답니다.


루페 피아스코 (Lupe Fiasco) Cold Blooded …


손님이 오신다고 해서 시장을 봤답니다.
장의 활기로움이 진짜 좋았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좋아져서는
이 나이를 먹고 랄랄라~ 신이 나도록
길을 걸었습니다. 주책 맞~게ㅋㅋㅋ
그렇게 시장을 보기 시작~
그런데 시장인데도 음악소리가 나왔답니다.

세월의 흔적들이 가득한 스피커….
살짝의 치지직- 거리는 음과 같이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여유로운 시간이여서 북적거리지도 않은지라
하모니 음이 선명하게 잘 들렸었는데
그것이 또 저의 기분 좋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상점에 있는 아줌마에게
대뜸 물어봤습니다. ^_^
음악을 원래부터 틀어줬느냐고.
그러했더니 그렇다고 하네요.
내가 신경을 조금 덜 쓰고 살았는가
몇 년을 살아가면서 알지 못했던 사실이었어요.
이 시간엔 또 장을 잘 나오지 않으니까요.

알지못할 만도 하겠죠?? 그렇죠~?
그렇게 나는 즐거운 맘으로
통통통 튀는 하모니와 같이 장을 봤어요.
그 날 하루는 기분이 정말 좋아져서.
씀씀이같은것도 커져가지고 지름도 크게크게 했다지만
이것은 비밀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