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지나갑니다.
어두침침한 어둠에 가려져 애정하는 사람의 슬픈 옆모습을 바라보지 못했어요.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걸까?
사람은 모두 다 어떤 걸 짊어지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답니다.
그때마다 음악을 들어요.
불안한 마음을 가시게 해주는 괜찮은 노래
이렇게 아픔을 치유했었다면
분명 마음속에 있는 상냥함이 더 커질 거랍니다.
나를 힐링해 줬던 멜로디처럼 말이죠.
음악을 즐겨볼 시간이군요. 넥스트 안녕
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과일을 먹고 싶어서 과일을 깎았습니다.
열심히 깎았죠. 넘넘 먹고 싶었거든요.
껍질과 함께 먹을 수도 있었는데
그냥 껍질 없이 먹고 싶어서
급급하게 칼로 열심히 깎았답니다.
넘넘 급하게 깎았나
옆에 어머니가 앉으시더니 칼질을하다가 다친다고
제가 깎던 걸 뺏은다음 어머니가 깎아주셨습니다.
믿음직스럽지 못했던걸까?
흐음, 역시나 조심해야겠죠?
어머니도 마침 제가 틀어놓은 노래를 들으시면서
흥얼흥얼 하며 깎으시는데
불안해 보였어요. 정말이에요.
나한테 조심하라고 하더니!
그래도 맛있게 과일을 먹었답니다.
살짝 아슬아슬했지만, 어머니 경력이 몇 년인가요.
손으로 샐 수도 없는데 말이죠!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네요.
전 아직 믿음직스럽지 못한가 봐요.
후후, 이 나이 먹도록 엄마에게 도움을 받고…….
그래도 아직 물가에 내놓은 애 같을거에요.
과일 하나에 이런 마음이 들 줄이야. 허허.
그렇게 가족끼리 도란도란 앉은다음
맛나고 달콤한 과일을 먹었답니다.
아직도 켜져 있는 뮤직도 적절하게 좋았답니다.
이 노래 들어봤느냐며, ㄴㄴ. 하면서
이야깃거리도 만들어 줬거든요.
간만에 이런 기분을 느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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