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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es(모세) 바보사랑 (Miss Change OST)

365론프로Q 2015. 1. 21. 12:00

Moses(모세) 바보사랑 (Miss Change OST)
여러분들은 노랫가락을 잘 즐겨보시나요?
난 이 뮤직을 특히 잘 듣습니다.
Moses(모세)의 바보사랑 (Miss Change OST) …
정말정말 넘 좋은 멜로디죠?
여러분들도 꼭~ 들어보세요.
그러면 뮤직을 시작하겠습니다.


내 공간속 선율이지만은
분명히 그대에게도 들려올 거랍니다.
아름다운 멜로디.
그러면은 스타트~
좋은 가락은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봅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을 주면 좋겠다고.
너무 과하지 아니하고 내가 아프다고 한다면
어디 아파? 해가면서 걱정을해주고 챙겨주기를 원합니다.
어린아이처럼 어리광부리길 원해요.
나 혼자 있었을 땐 밥 차려 먹기 귀찮고 복잡하지만
누군가 차려주면 걸신들린 듯 막 먹잖아요?
그런 것처럼 말이죠.
참 이상하죠? 아이였을 때는 독립하고 싶어!
부모님과 같이 생활하기 싫어! 혼자 살 거야! 했었는데
현재는 누군가가 챙겨주고, 걱정을 해주는 게 부러워요.


그런데 되게 웃긴 게 막상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걱정해주면은
엄청나게 부끄러워서 퉁명스럽게 대해요.
무슨 관심이냐, 흥! 하면서 말이죠.
이상해요. 왜 창피한 걸까?
내가 그렇게 원한 관심인데말이죠…
그러면 괜히 조그마한 분쟁이 일기도 합니다.
걱정해줘도 뭐라 한다고 말이죠.
고마워. 라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왜 부끄럽다고 화를 내고있는 걸까? 흐음….
미묘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죠.
나는 왜 그러는 걸까? 하고 말이죠.
어찌하겠어요. 이순간도 마음속으로 관심을 원하고 있네요.


따듯한 관심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 관심을 받으면 이제 부끄럽다고 화내지 않고
고맙다고 말할 생각이에요.
그래야 상대방도, 스스로도 기분이 더 괜찮을 것 아니겠습니까?
뮤직을 들으면서 기분을 다스리죠.
고맙다, 고맙다. 수십 번 연습해봐요.
내게 따듯한 관심을 둬 준 사람들에게
머리를 긁적이며 감사하다고 할 날을 기다리면서 음악을 흥얼거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