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Honey G(허니지) 결혼하는 날

365론프로Q 2015. 1. 21. 18:00

Honey G(허니지) 결혼하는 날
특별한 날은 기념을하고 싶어지잖아요.
저도 기념하고 싶을 때마다
이렇게 선율을 듣죠.
이 하모니입니다.
Honey G(허니지)의 결혼하는 날 …
다 같이 듣는 좋은 노래.


평범한 날들도 아름답게 바꿔주는
마술 같은 음악입니다.
모두 들어봐주세요.
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있는 가락입니다.
그러면 음악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하도하도 시켜먹어서
배달 음식이 맛이 없어지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할 수 있는 요리가 없어서 그런 걸까
뭘 만들어 먹어볼까 고민했습니다.
떡볶이? 아니. 밥을 먹어야겠어요.
그러면 볶음밥? 아, 쉽긴 한데 배달 음식 시키면서
진짜 많이 먹어서 질려버렸어요.
찌개! 찌개가 진 먹고 싶더군요.


그래서 가장 만만한 찌개를 끓였습니다.
지글보글 끓여서 한동안 먹어야지!
다짐을 한 후에 냉장고를 열었답니다.
세상에…. 텅텅 비어버린 냉장고.
그리고 진짜 달랑 김치밖에 없더군요.
그것도 볶은 거요. 허무 그 자체였답니다.
그래서 김치와 양파, 고기 조금을 구매하기 위해
근처 시장에 나섰죠.
어벙벙- 있다가 보니
벌써 다 구매해서 집에 왔더군요.
충동구맬 해서 구매한 몇몇 반찬들하고.
고기는 잔뜩 사서 말이죠.


하하. 나중에 구워먹도록 하고
김치찌개를 보글보글 끓였어요.
라면을 사서 수프를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러면 무슨 뜻이 있겠어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열심히 만들어서
나름 괜찮은 밥이 완성되었지 뭡니까?
기념으로 음악 틀고 간만에 밥을 먹었죠.
진짜로 맛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