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피곤타파!

빅뱅 "SOMEBODY TO LOVE" Performance Practice

365론프로Q 2015. 2. 3. 16:00

빅뱅 "SOMEBODY TO LOVE" Performance Practice
언제나 멋진 가락만 듣고 싶네요.
언제나 듣는 뮤직도 가끔은 색다른 하모니로.
그렇게 약간씩 변화를 주면서
하루씩 그렇게 살아간답니다.
매일매일 듣고 있는 모든 것을
음으로 만들어 내는 기적.


난 지금 느끼고 있어요.
빅뱅의 "SOMEBODY TO LOVE" Performance Practice …
이 노랫가락을 같이 느끼고 싶어요.
그렇다면 감상해볼까요?
행복한 노랫소리와 보낼수있는 하루….



각오를 다지기엔 아이였던 저의 과거를 봤죠.
그냥 부모님의 돈을 쓰던 저….
학교보다 친구들이 좋았던 저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 노래가 하나 있답니다.


과거의 나는 현재와 다르지 않은 학생들처럼
놀기 좋아하고, 공부는 살짝 미뤄두고 싶고….
부모님 속 많이 썩이는 아이로 커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너무 못된 거더라고요.
조금씩 작은 것 이라도 잘해서 부모님의 얼굴에 웃음꽃 피게
해 드렸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뮤직을 들으며 생각을 해봤답니다.
저의 생각과 딱 하고 맞아 떨어지지 않아요.
사랑 노래, 기쁜 음악, 슬프고 우울하기만 한 노래….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음악밖에 없는데도
감정이입이 잘 되어서 눈물이 잔뜩 났답니다.
가사 하나하나 곱씹어 보고 나 자신에게 대입해서 그런가 봐요.
진짜 우울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기분전환을 위해서 밝고 신 나는 음악만 듣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슬픈 얼굴빛으로 밝게 웃음 지었어요.
행복은 만들어 가라는 말이 딱 맞네요.


다시 웃음을 되찾고 저는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몸이 힘들긴 하지만 마음 힘들 땐 일 만한 게 없더군요.
몸을 움직이며! 음악을 들으며 그 날 하루하루를 추억하고
울고, 웃고 이런저런 감정 아래에서 지낸 것 같습니다.
노래란 진짜 놀랍죠?
이런 것 저러한 거 다 다 가능해서 놀랍습니다.
조용하게 노래를 따라 불러보는데 본의 아니게 저 혼자 만의
노래방이 되어서 결국에는 붙잡은 청소기가
마이크가 돼버렸답니다. ㅋㅋㅋ 나름 흥겨운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