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하는 게 있다고하면 진짜로 열중해요.
그런데 몰두하는 것 자체만으로 정말로 힘들잖아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집중력이 떨어지는군요.
하기 별로인 거여요. 음~ 그래서! 쫌 노력하려합니다.
어떠한 노력을 할까나요?
집중력을 높이려면? 하고 검색해보니까
아- 그냥 역시나 포기하죠. 이대로 살 거에요.
이럼 안 된다지만 죽을 만큼~ 이라는 어떤 노래가 생각나는…. ^^;;
횡설수설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좋아하는 거에 대해서 몰두할 수 있어서
정말이지 행복하답니다. 요것이 바로바로 작은 기쁨입니당.
혼자 생활할 시절... 집에 잘 있지 않다보니
쓰레기통에서 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도 몰랐어요.
그 뭐냐, 나쁜 냄새가 온 방을 온통 덮고 있더군요.
환기를 시키고 청소를 시작했죠.
그랬더니 약간 심각하더라구요. ㅋㅋㅋ
이래서 정리를 하고 살아가야 하는 거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쓰레기통 냄새가 진짜로 심해서
가시질 않아가지고 이런걸 어찌 하나? 싶어서
일단 쓰레기통을 들고 집밖으로 나가
햇살에 건조시켰더니 악취가 싹 사라지더군요.
바람이 반드시 저희 집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약간 기도하기는 했지만요ㅋㅋㅋ
하여튼 쓰레기통 악취를 없애기 위해서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여러장 깐 다음
표백제를 약간 뿌려줬네요.
그러면 쓰레기통에서 오래된 쓰레기 냄새가 나지 않죠.
ㅎㅎㅎ 진즉 이러고 다닐껄
귀찮…아서 안하고안하고 있다가 결국에는 대청소까지 했네요-
집에 잘 있지 않으니까 쓰레기가 오래 묵혀있잖아요.
그것을 대비하는거죠 머. 혼자 살 때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음, 이 정도만 쓸까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뜬금없는 말이지만 역시나 글 쓰는 일은
즐겁고 행복하답니당. 이렇게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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